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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

Stable Diffusion 샘플링방법 2M SDE Karras, Exponential, Heun, Euler 등 몽땅 비교 Stable Diffusion을 사용하다보면, 체크포인트를 뭘 할지도 고민하게 되지만, 샘플링방법 (Sampling method)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게 된다. 특별히 큰 차이가 없는것 같기도 하고, 혹시라도 더 잘 고르면 조금이라도 더 퀄리티가 더 좋지 않을까 생각도 하게 된다. 그래서 전부까지는 아니지만, DPM++ SDE Karras DPM++ 2M Karras 같은 기본설정값(?) 부터 Euler a Euler Heun DPM Fast DPM adaptive 등 해볼 수 있는 것들을 9장씩 동일한 프롬프트로 뽑아보았다. DPM Fast도 해보았으나 컬로도 좀 약빨고 만든것 같이 노이즈가 좀 많고 신체부위도 뭉개지는 등 문제가 있어서 첨부는 하지 않겠다. 사진같은 걸 뽑을 때는 별로 사용할 필요가 .. 더보기
파이썬 하루 웹개발 경험 후기 파이썬은 서버에서 내부적으로 일부 기능을 사용할 때 조금씩 써오기는 했는데, 웹프레임워크인 장고(Django)를 활용해서 웹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은 굳이 필요가 없어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어쨌든 하게 됐으므로 조금씩 공부를 시작했다. 확실히 파이썬은 웹개발을 위한 언어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긴 한다. 여러 패키지들을 봐도 그렇고 학교다닐때 쓰던 matlab 느낌도 나고 처음부터 웹개발 때문에 나온 php와는 차이가 생각보다 컸다. php는 이름부터 Personal Home Page 니까... 아무튼 문법은 js와 유사한듯 하지만 세미콜론이 없고 괄호대신 인덴트를 쓰고 function 대신 def 같은거 쓰는 등 조금 더 차이는 있지만 그런 차이는 사실 미세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php에서 자주쓰는 $.. 더보기
스타트업에서 쇼핑몰 구축하기 스타트업도 비즈니스이고, 비즈니스란 결국 뭔가를 만들어서 팔든, 싸게 사서 비싸게 팔든 뭔가를 파는 것이다. 그리고 뭔가를 팔았을 때에만 발생하는 것이 매출이다. 그래서 처음부터 커머스 사업이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어떻게든 커머스와 유사한 형태의 무언가를 만들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어, 어떤 여행 안내서비스를 만든다고 해도 처음에는 무료서비스처럼 운영하다가도 유저가 많아지면, 거기서 여행상품을 직접 팔거나 연계해서 파는 방식으로 가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리고 처음부터 커머스 중심의 비즈니스가 아니었는데, 사업확장 등으로 커머스쪽으로 접근하는 경우,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더보기 '우리는 일반 커머스랑은 다른데...' '일반 솔루션을 쓰기에는 우리가 원하는 기능을 다 담지 못하는데...' '어차피 개발자도 .. 더보기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그리고 앞으로 닥쳐올 무시무시한 미래? 4차산업혁명은 눈앞의 현실이 맞다. 인공지능도 그렇다. 그런데 과연... 4차산업혁명시대에 인공지능으로 대부분 사람이 할일이 인공지능 로봇이 대체하여 사람들은 일자리를 잃게 되고,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이건 정말 단언컨데 No 라고 할 수 있다. 우선 아젠다가 너무 많긴 하다.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기본소득, 로봇 등등 그 중에 기본소득부터 아주 간단하게 정리하고 넘어가자면, 기본소득의 오리지널 개념은, '잡다구리한 복지정책 이런거 하지말고, 작은정부에서 세금으로 뻘짓없이 소득재분배하자' 라는 것이다. 즉, 이제까지 있던거 다 놔두고 추가로 월100만원씩 나라에서 용돈주는 개념이 아니라, 무슨 수당 무슨 복지연금 뭐시기 이런거를 다 폐지하고, 누진제로 걷은 세금을 적당히 평등하게 다시 나.. 더보기
새로운 기술과 적용 나는 내가 만들어낸 결과물이 미치는 영향에 중점을 두어 개발한다. 그리고 그 개발기간은 짧으면 짧을 수록 좋고, 개발 방법은 당연히 편할 수록 좋다. 근데 개발 속도나 편의성은 익숙한게 제일 빠르고 편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요즘 여러 프레임워크나 라이브러리 등등 익혀놓으면 더 편리하고 빨리 개발이 가능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신기술의 도입도 종종 한다. 근데 경험상 너무 신기술은 도입했다가 별로 안좋은 경우가 많이 생긴다. 버그수정이든 편의성 개선이든 해서 기술이 금방 변하는 경우가 잦고 막히는 부분이 있어도 충분히 찾아볼 레퍼런스가 부족하다. 그래서 최소한 출시된지 2년정도는 되어서 어느정도 사용자층이 많아진 후에 쓰기 시작하는 것이 편한 것 같다. react나 vue.js 같은 것도 이제는 정착의 길을.. 더보기